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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구진흥재단, 기업 ‘중남미·중동’ 진출 돕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남미, 중동, CIS(우즈베키스탄 등 11개국)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30개사 기업에게는 사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바이어 및 해외공동 R&D 파트너 발굴, 글로벌 실증 연계, 맞춤형 해외 전시회 지원 등 글로벌 니치마켓 진출을 위해 기업 수요에 기반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특구진흥재단은 협력관계를 구축한 현지의 혁신기관과 연계하여 양방향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기업들이 보다 손쉽게 신흥시장에 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신흥국에 특구기업이 진출하는 것은 기업의 성장 뿐 아니라, 기술국가로의 국격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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