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우리 증시에는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3차 양적완화 발언 만큼이나, 아니 오히려 더 큰 호재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달말까지 유로존 향방에 따라 증시가 출렁일 수 있지만, 중국 경기부양 수혜가 기대되는 철강,화학,조선,기계 등 자본재 업종과 음식료, 자동차, IT 등 소비 관련주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해보인다.
LG화학(051910)과 호남석유(011170) 등 화학주와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등 철강주,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 기계업종,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047040) 등 대형 건설주가 대표적인 중국 경기부양 관련 수혜주다.
웅진코웨이(021240) 오리온(001800) LG생활건강(051900) 등 전통적인 소비업종과 현대차(005380),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한국타이어 등 자동차 및 부품주, 스마트폰 부품주, LG전자 등 가전업체 등도 중국 경기부양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8일자 주요 증권사 데일리 종합.
<삼성증권>
* 재가동되는 글로벌 정책 공조
-극적인 반전에 성공한 글로벌 증시
-1,780선에 형성된 코스피의 하단 지지력
-실적주와 낙폭과대주로 안도랠리에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
* 중국 금리인하의 시사점
-중국 내수진작 목적 + 글로벌 정책공조 참여
<한투>
* 대외호재 Vs 경기 우려, 상해증시 전강-후약
* 6월 IT 투자전략
-6월은 수요와 실적의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할 시기
-유럽의 재정적자 리스크의 심화로 글로벌 IT 수요의 불확실성이 다시 제기
-주가에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선반영되어 주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전망
* 미디어 업체의 valuation 부담이 낮아지고 있다
-광고경기는 4월 이후 개선되고 있음
-에스엠, SBS콘텐츠허브 선호, 스카이라이프 주가 하락 과도
* 자동차: ‘저가매수’ 기회
* CJ CGV(079160) 비수기가 없다
<대우>
* 중국 ‘미세 조정’에서 ‘적극적인 경기부양’으로
* 동원산업 (006040) 매력적인 이유
-2분기의 강한 실적(영업이익 87.5% 증가) 모멘텀. Valuation 매력.
* 중국 기준금리 인하, 추가 통화완화정책 이어질 것
* 미 경제지표 부진이 경기부양 압력으로 작용 예상 <유진>
<대신증권>
*보험산업: FY12년 Key Word는 보장성 신계약 성장
*Small cap 하반기 전망: 중소형주 상승 타진의 시기
*LG화학: 중국 금리인하, 제품시황 반등에 긍정적 모멘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 진정한 중소형 OLED 시대 도래
*주목 ! 중국 신 부양정책 효과
*中 금리인하 통해 신규기업활동 배려
*KOSPI200 정기 개편 Review
*한전KPS (051600): 한국산 발전플랜트 준공에 연동되는 안정성장구조
*한국타이어 (000240): 견조한 수출과 원재료 가격안정 지속
*ECB 동결발표보다 발표 이후가 더 중요
*KTB Global Earnings Monitor
*KTB 업종별 Weekly Valuation
*한국전력 (015760) - 한전은 Emergency
*탐방보고 _ 한진중공업(097230)_자산가치 부각, 노사 안정, 수주만 돌아온다면
<우리>
*선물시장에서 발견된 상승에 대한 욕구
*해상운송업종 Positive로 상향 조정..해상운임 상승흐름으로 하반기 실적개선 구체화
*철강-중국 금리인하로 철강재 가격 반등 가능성 높아져
*코나아이-IR후기: 글로벌 스마트카드 회사로 성장 중
<한화>
*중국 금리인하와 버냉키의 여운
*테라세미콘(123100),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투자 수혜
*위메이드(112040), 카카오톡 게임센터 오픈에 맞춰 모바일 게임 집중 출시
*석유화학, 생각보다 세게 나왔다
<신영>
*ECB, 모르는 척 하진 않겠다
*철강산업, 중국 기준금리 인하는 철강주에 호재
*삼성SDI(006400), 혼란스러울 시기에 우량주를 사 두면 나중에 웃게 되더라
강주남ㆍ성연진ㆍ신수정ㆍ오연주ㆍ최재원ㆍ안상미ㆍ이지웅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