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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
역시 강남이었다.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7-1번지 일대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청약에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반분양 364가구 모집에 606명이 접수, 평균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84㎡B 타입은 최고 5.0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1~2순위 청약접수에서 9개 주택형 가운데 전용 59㎡A, 59㎡B, 121㎡A, 121㎡B, 147㎡의 5개 주택형은 이미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초대형인 전용 216㎡는 20가구나 됐던 가장 큰 평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3순위 청약까지 진행된 결과 35명이 접수해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남권에서 이례적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선보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 특히 평형이 클수록 대출 이자율 5%를 감안했을 때 수천만원의 이자 혜택 효과를 보는 만큼 대형 평형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13~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양재역과 서초 IC 사이의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있고,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1588-0400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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