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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능한 인도 파트너 확보가 핵심...정부 데이터 적극 활용을” [‘제1회 상생포럼’-인도시장 진출 전략]
중국 시장의 대안으로 인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철저한 준비와 장기적인 관점으로 신중하게 도전해야 한다는 경험자들의 조언이 나왔다. 한국과 180도 다른 규제 환경과 까다로운 법인 설립 절차, 현지 인력 채용 방법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24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04.25 11:25
“마이크론도 인도 선택...韓반도체, 中서 생존 가능성 고민해야” [‘제1회 상생포럼’-인도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 기업들의 탈(脫)중국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도가 한국 ICT 기업들의 해외 시장 활로 개척을 위해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24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 제 1회 상생포럼’에서 “인도의 ...
2024.04.25 11:24
“인도 인구절반이 MZ세대…K-뷰티 성장성 무궁무진” [‘제1회 상생포럼’-인도시장 진출 전략]
“인도에서 지난 2020년 흑자 전환한 뒤 지난해 매출 147억원을 기록하며 3년 동안 9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인도는 중위 연령이 28세로 젊고,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하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한득천 리메세(limese) 대표는 제 1회 상생포럼에서 인도 진출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글로벌 시가총...
2024.04.25 11:24
현대차·기아, 인도서 年150만대 생산 구축...미래신시장 공략 [Hello India]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3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서 내년 하반기까지 연간 150만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춰, 현지 대표 모빌리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
2024.04.25 11:23
“한국 푸드테크가 세계 1위...반도체·車 수출 넘어설 것”
“전 세계 푸드테크 분야의 1등은 한국입니다. 삼성전자·LG전자는 물론,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로 성장한 쿠팡·배민·컬리도 푸드테크 기업입니다.”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장 겸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은 푸드테크 개념에 대해 “먹기 위해 돈을 쓰는 모든 과정이 푸드테...
2024.04.25 11:22
르베이지, 권중모 공예가와 두번째 만남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가 공예가 권중모 작가와의 두 번째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베이지는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 권 작가와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르베이지는 옷으로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의 본질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시대적 감성으...
2024.04.25 11:22
AMRO “한국 올해 2.3% 성장할 것”
‘2023년 연례협의 보고서’ 발표 제약적 통화정책에 재조정 준비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이하 암로)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3%, 물가상승률을 2.5%로 예상했다. 암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암로는 아세안+3 경제동향을 분석·점검...
2024.04.25 11:18
최상목 “성장경로 ‘선명한 청신호’...촘촘한 공급망 구축”
“오랜만에 성장경로에 ‘선명한 청신호’가 들어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우리 경제는 전기 대비 1.3%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성장률은 일시적인 요인도 작용했지만, 두 가지...
2024.04.25 11:18
작년 전체 맞먹는 ‘깜짝 성장’...금리인하 늦어질 수도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1.3%라는 ‘깜짝 성장’을 보이면서, 회복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수출 성장과 더불어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도 반등에 나서면서 이제 관심은 성장 지속성으로 모아지고 있다. 여전히 물가와 금리, 환율 등의 경로가 불확실한 데다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도 상...
2024.04.25 11:18
“美, 韓기업에 충분한 반도체 보조금 지원해달라”
우리나라가 국내 기업에 대한 충분한 반도체법 보조금 지원과 반덤핑 조사 우려 등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25일 방한 중인 라민 툴루이 미국 국무부 경제담당 차관보와 만나 이처럼 한미 반도체 산업 협력 및 투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차관보는 최근 한국 기업들의 ...
2024.04.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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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돈 걱정 1위 밥값·술값 아니었다…주거비에 등골 휜다 [부동산360]
2030세대 청년 10명 중 4명은 지출 항목 중 주거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월 소비 항목 중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을 묻는 질문에 2030세대의 40.2%가 ‘주거비’라고 답했다. 이어 ‘식료품 구입’(19.4%), ‘쇼핑 및 외식비’(13.2%), ‘연금&m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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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