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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매출 과장 왜?…공모가 부풀려 대주주·임직원 ‘잭팟’ 노린듯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결정에는 이유과 배경이 있다. 대부분이 권력, 이익과 편의를 추구하기 위해서다. ‘이익을 얻는 자가 곧 일을 꾸민자’라는 유반(有反)의 가르침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이유다.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모)의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졌다. 금융감독원이 의도적으로 매출을 부풀린 문제를 제기하면서다. 카...
2023.11.02 09:43
[사설] ‘메가 서울’ 검토 필요하나 총선용 졸속 추진은 안돼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과 가까운 다른 도시들도 편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해 비슷한 조건의 인접 지역들이 들썩이고 있다. 여당의 수도권 위기론을 타개할 총선용 아이디어라지만 휘발성이 큰 사안이다. ‘메가 서울’은 수도권 집중을 막고 지방을 ...
2023.11.01 11:11
[사설] 낮은 행보 尹대통령, ‘민생 협치’까지 이어지길
윤석열 대통령의 자세 낮춘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3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 데 이어 1일 주재한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참석 범위를 크게 늘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윤 대통령이 강조하는 ‘민생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낮은 자세로 각...
2023.11.01 11:10
흔들리는 ‘절대강자’[홍성원의 영점조정(零點調整)]
가을은 코끝으로 온다. 콧구멍을 휘감는 선선한 기운은 겨울을 대비하라는 신호다. 모든 걸 말려버릴 기세이던 폭염이 물러난 자리여서 더 그렇다. 가을은 특별하다. 공감각적이다. 언제 왔다가는 줄 모르게 낯을 가리지만 존재함을 물질로 증명해 시각을 찌른다. 보도블록에 상처 입은, 이름 모를 낙엽이 나뒹군다. 다 타버...
2023.11.01 11:10
韓 미혼남 20년간 한인 여성 배우자 못 찾는다 [더들리 포스턴의 韓 인구문제 고찰]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여아 100명당 출생 남아의 수는 105~107명 정도다. 출생 성비 105~107은 거의 생물학적으로 보편적인 수치로, 여기서 벗어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출생아 성별은 무작위적이며, 남아가 태어날 확률은 약 0.513다. 출생 성비가 105~107인 것은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길다’는 생물학...
2023.10.31 11:12
[사설] 건전재정과 민생 다 살펴야 할 예산국회, 정쟁여지 없다
국회는 31일 윤석열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예산안은 건전재정과 약자복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윤 대통령의 이날 시정연설에서도 이러한 기조는 분명히 드러났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재정운용 기조는 건전재정”이라며 “물가안정과 국가신인도 유지, ...
2023.10.31 11:08
[사설] 경기 ‘상저하고’ 궤도...해외발 리스크 선제대응해야
지지부진하던 한국 경제의 ‘상저하고’ 경기회복론에 모처럼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늘어나는 ‘트리플 증가’를 시현한 것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全)산업생산지수는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지난달 2.0% 늘며 상승 전환한 뒤 2...
2023.10.31 11:08
국채발행 때문에 난리난 채권시장…가계·기업 이자부담 커질수도 [홍길용의 화식열전]
30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4분기 국채 발행물량 추정치를 기존보다 낮추면서 뉴욕 증시가 급반등했다. 증시를 짓누르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yield)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기대에서다. 경제시스템에서 주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채권이다.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중앙은행들의 긴축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
2023.10.31 09:41
[사설] “외환위기 몇십배 위력” 가계빚, 연착륙대책 혼선 없어야
18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의 경보음이 울린지 오래지만 강도가 갈수록 세지고 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 당·정·대 고위협의회에서 젊은 층의 ‘영끌’ 대출·투자의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가계부채 위기가 발생하면 1997년 외환위기의 몇십 배 위력이 있을 것”이라고...
2023.10.30 11:16
[사설] 정부·국회 핑퐁게임에 표류하는 연금개혁
정부가 연금개혁의 핵심인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의 구체적인 숫자를 뺀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놨다.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이라는 방향성만 제시하고 “국회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며 공을 다시 국회로 떠넘겼다. 합당한 근거에 바탕한 수치가 담긴 한, 두 가지 구체적인 안을 놓고 의견을 좁혀야 할 마당...
2023.10.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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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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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사실상 증세…공시가율 동결에 가려진 진실[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나라의 법 체계의 특징 중 하나가 국회에서 정하는 법률과 행정부에서 만드는 시행령 간의 모호한 경계다. 시행령에 포괄적 권한을 부여한 법률이 대부분이다. 법 조문의 항목의 제일 마지막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이라고 붙이는 방식이다. 법의 큰 테두리를 벗어나면 안되겠지만 법을 집행하는 행정부가 준(準) 입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부동산 관련 법령도 그 중 하나다. 정부가 최근 내년 부동산의 시세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올해 수준(공동주택 69%)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조사하는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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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어차피 비싼 5G 요금제 써도 잘 안 터지는데…알뜰폰 ‘0원’ 요금제 잘 활용하면 매년 수십만원 절약할 수 있어요” (20대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알뜰폰 요금제 혜택을 비교해 주기적으로 요금제를 갈아타고 있어요. 번거롭긴 하지만 기존 통신사 요금제와 비교하면 공짜나 다름없어요.” (30대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최근 알뜰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짜 요금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최장 7개월 간 통신요금을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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