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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한솔건업, 투자양해각서 체결…6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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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업체 한솔건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서정식·진후진·신성호 의원, 노용규 한솔건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솔건업은 가설 건축자재 및 건설기계 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60억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솔건업은 수원, 상주에서 경영하던 기업으로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인 문경을 유력지로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제 침체기 신규 투자를 결정한 한솔건업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적극적이고 벽이 없는 기업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에서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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