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주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 '신라달빛기행' 스타트
이미지중앙

지난 13일 열린 신라달빛기행 참가자들이 백등을 손에 들고 첨성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이 오는 10월 14일까지 본격 운영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신라문화원이 주최하는 신라달빛기행은 지난 1994년 칠불암 달빛기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첨성대(별), 월정교(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된 경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활용한 체험형 힐링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그동안 진행된 행사와는 달리 달빛기행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무열왕릉과 서악동고분군, 불국사를 방문해 문화재 답사는 물론 음악회 감상과 사물소리명상 등을 추가하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오후 5시 30부터 9시까지 20명에서 40명까지 한 팀을 이뤄 운영된다. 월정교 안내부스에서 백등을 배부 받아 계림, 월성해자, 첨성대까지 달빛을 따라 별자리 스킨 프린팅, 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트레킹 곳곳에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 버스킹과 전통주 부스 '달빛주막', 선덕여왕과 요석공주와의 인증샷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지역 상인과의 협업해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별품달 플리마켓'을 비롯해 트레킹이 끝난 후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 무용, 클래식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월정교 달빛콘서트' 공연도 열린다.

올해 행사는 지난 13일 열린 것을 비롯해 6월 3일, 7월 1일, 8월 5일, 9월 2일, 10월 14일 총 6회 개최되며 행사 참여는 신라문화원 홈페이지 통한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로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내용은 신라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신라달빛기행에 참여해 동부사적지를 거닐며 신라의 밤이 주는 운치를 만끽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첨성대, 월정교 등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10월 28일까지 총 17회 국악여행 프로그램은 물론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9월 30일 까지 총 13회 '신라오기' 마당놀이극도 선보인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