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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산업,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분양 예정…129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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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경기도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지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0㎡A, 80㎡B, 84㎡A, 84㎡B, 84㎡C, 84㎡D, 110㎡ 총 1296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곳 입지는 단지 북측으로 청원로가 위치하며 경기대로를 통해 시내·외 어디든 편리하게 갈 수 있다.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과 SRT평택지제역이 인접하며 광역M버스 정류소가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역까지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또 장당중학교와 장당초등학교가 도보통학권에 위치하며 장당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어 유익한 교육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송탄점과 고덕국제신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주변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장당일반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도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482만㎡ 규모의 평택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들어설 예정이며 견본주택 공개 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에 있어 공세권, 숲세권 등 쾌적한 입지가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면서 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5만㎡ 이상 도시공원 계획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 및 상업시설을 짓는 것이다.

이렇게 조성된 아파트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바로 앞에서 산책 및 여가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석정근린공원조성과 아파트 시공을 맡은 화성산업은 64년 전통의 건설명가로 주택부터 건축, 토목, 플랜트, 환경, 조경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모든 분야에 전문성과 기술력을 지닌 종합건설 기업이다.

이 공원은 전체면적 약 28만㎡ 중 비공원시설(아파트)을 제외한 약 23만㎡에 진입광장, 숲가든, 가족피크닉장, 철쭉원, 숲속잔디마당, 숲속쉼터 등 테마공원과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를 정비한 평택을 대표할 공간으로 조성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북서울 꿈의 숲과 동탄호수공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을 조성한 노하우를 활용해 석정근린공원을 평택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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