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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문 닫았던 울릉군 치매단기쉼터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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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교실 운영모습(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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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운영하는 치매단기쉼터 치매교실을 최근 대면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가까이 문 닫았던 치매교실은 2차 예방접종 완료자를 우선으로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각각 5명 이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한다.

운영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상군,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로 분류해 진행한다.

1회 총12회에 걸쳐 인지강화(두뇌자극 워크북), 인지자극(기억공부, 교구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5월부터 본격화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 맞춰 치매운영교실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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