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호반건설은 17일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45층 고층 설계로 민간임대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타입별로는 민간임대아파트 84㎡A 84가구, 84㎡B 82가구, 84㎡C 84가구, 84㎡D 69가구, 84㎡E 71가구, 84㎡F 56가구며 오피스텔은 84㎡OA 46실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입지는 신천대로, 북대구IC, 대구권 광역철도(예정)가 가까워 대구 내 주요 지역은 물론 시외까지 편리하고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이마트 칠성점이 있고 북구청, 삼성창조캠퍼스,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교육환경도 우수해 칠성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이 외에도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등이 단지 가까이 있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남향위주의 배치에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평형으로 공급되며 4Bay(일부 타입 제외)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최소 10년간 저렴한 가격에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데다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와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여러 규제에서도 부담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민간임대아파트 청약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7일 청약 접수에 이어 28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계약은 30일에 이뤄진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해 있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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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