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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안동영어마을 영어캠프 성료…올해 30기, 181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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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초등학교를 찾아 열린 영어마을운영 모습.( 안동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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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가 운영하는 안동영어마을이 올 한 해 동안 30기를 끝으로 지난 8일 마무리했다.

올해 초등 정규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이동 없이 원어민 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영어 수업을 운영했다.

작년에 무박 2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 흥미롭고 유익한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3일로 확대해 진행했다.


중등 정규프로그램은 2일간 중 ·고등생들이 안동영어마을로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통학형으로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1년간 총 30(초등 20, 중등10)를 운영했으며, 1,810(초등 1,349, 중등 461)의 안동시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영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안동영어마을은 내년 1월 지역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미리 가보는 안동영어마을' 겨울 특별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안동영어마을 수업을 정규프로그램(6학년 대상) 입소 전에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영어마을은 2009년부터 안동시의 재정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의 학생수급, 국립안동대학교의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험 학습 기회가 줄어든 안동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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