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지난 6일 교내에서 대구테크노파크와 지역산업 동반성장 기반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박학정 바이오헬스융합센터장, 임효권 행정지원실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지인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산업 대비 인재양성 체계화, 고부가가치 창출 기술사업화 활성화,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지역수요 기반 성인학습자 교육, 디지털 치과기공산업 기술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등에 나선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지역 대학과 신산업 및 첨단 기술 분야 지역 보건의료산업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신산업 및 첨단 기술분야 특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을 꾀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산업 양성 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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