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상임위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여년간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역임하면서 경찰행정 분야의 연구업적과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및 논문 발표 등을 통해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동균 상임위원은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지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대구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해 고민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경찰연구학회장, 사단법인 대한지방자치학회장 등을 역임한 박 상임위원은 현재 초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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