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19일 본사 3층 강당에서 제23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ㆍ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 100여개 초·중등학교에서 700여명의 학생이 작품을 응모했다.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 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는 단체부 다사중, 초등부 이효준(용지초), 중등부 곽라영(천내중) 학생이 차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한 개인부문 금상은 초등부 강세은(월암초), 중등부 박소현(대진중) 학생이 수상했다.

공모전에서는 단체상(3개교), 초·중등부 개인상(각 12명), 초등부 가작(200명) 등 총 227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동상 이상 수상자까지만 참석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가스 사용의 편리함과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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