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일대,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 시상식 가져
이미지중앙

지난달 29일 열린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 시상식 수상자들 모습.[경일대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최근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전담, 경일대가 수행중인 웹툰스마트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이 진행하는 것이다.

웹툰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해 지원자들과 연결해 멘토링 및 제작비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실감콘텐츠, 모션그래픽, 디지털합성이미지, 브이에프엑스(VFX-Visual Effects, 시각적 특수효과)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모집했다.

일반 5, 학생 25팀을 선발해 3개월간의 멘토링과 제작비(팀당 300만원)를 지원했다.

전체 30팀 중 최우수상은 일반부와 학생부 각 1개의 팀이 선정돼 상금 200만원씩, 우수상은 학생부에서 선발된 1개팀에게 100만원을, 장려상은 일반부와 학생부 구분 없이 3팀에게 7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멘토링을 진행하는 중 성과도 있었다. 수상자 신지훈(37) 씨는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5회 등대 해양 문화 공모전'에서 우수상(단편 웹툰-'빛을 향해')을 받았다.

류지헌 경일대 웹툰스마트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참가자들이 멘토링을 통해 작품 연출과 협업 능력, 시간 분배 등 작가로서의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앞으로도 대구 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콘텐츠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