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오는 30일 대구 서구 평리동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5구역으로 지하 3층, 지상 19∼34층 11개동 14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A, 59㎡B, 74㎡, 84㎡A, 84㎡B, 84㎡C, 99㎡로 구성됐으며 933가구가 대상이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서대구IC, 신천대로와 인접해 있고 주변에는 이현초등학교, 서구어린이도서관, 서부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다.

남향(남,남동,남서)위주의 친환경 단지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테마공원을 설계해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서구권역은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교통·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이 이뤄지고 있어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진행에 들어가 같은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평리5동 이현초 앞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오는 27일부터 분양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접수받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