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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도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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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북도가 공모한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과 연계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북도에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을 개설해 특성화학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5년까지 경북도와 경주시로부터 총 24억원을 지원받아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을 신설하고 특성화학과로 육성하게 된다.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 소속 신입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해외 교류프로그램(교환학생, 복수학위, 현장실습 등)을 제공한다.

또 실무형 교육과정 혁신과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에 최적화된 혁신적 교육방법인 DGe-Active Learning을 적용해 자동차소재부품융합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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