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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에너지, 맛남 도시락 나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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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주)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2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중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맛남 도시락'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맛있는 만남의 줄임말인 맛남 도시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도시락을 제작하고 이를 적십자 봉사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직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숙) 소속의 봉사원 10여명이 동참해 중구 소재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 포장 작업 후 중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성에너지 한 직원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문화가 더 확산돼 행복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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