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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경자청-㈜바이오파머, 460억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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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포항시청에서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인 ㈜바이오파머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원묵 ㈜바이오파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이오파머는 2019년 설립된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이며 포항, 경주 지역의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개량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파머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2만400㎡에 460억 정도를 투자, 벤토나이트 활용 신약개발 및 의약품(원료) 제조업 공장을 건립해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바이오파머와의 투자협약은 포항지구가 R&D기반 바이오클러스터로 점차 성장해 나가는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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