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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읍·면·동사무소 → 행정복지센터로 명칭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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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관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의 명칭을 지난 8행정복지센터로 통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정부의 찾아가는 ··동 복지센터 추진 사업에 부응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대처해 왔다.

이를 위해 아포와 지좌를 시작으로 지례, 평화남산, 대신, 대곡까지 총 6개의 읍··동사무소의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한 바 있다.

하지만 변경한 행정복지센터는 일반적인 주민센터 업무가 다르지 않아 주민 불편과 혼란을 초래했다.

시는 이러한 비효율과 혼란을 극복하고 복지·서비스 행정의 적극 추진을 위해 모든 읍··동사무소의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통일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명칭 변경에 따라 앞으로 현판과 건물 내외 안내판 등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달라진 명칭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명칭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다만, 행정기관 명칭과 ··동장 직함은 종전과 같이 유지시킨다.

김충섭 시장은 ··동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을 제고하고, 더욱 능동적인 복지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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