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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화훼, 학교급식 납품등 5개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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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조치다.

13일 시에 영농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행사, 학교 등교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겨울 수박, 학교 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5대 품목 농가에 경작사실 확인서, 출하실적 확인서, 통장거래 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 : www.농가지원바우처.kr)을 통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안내에 따라 제출서류를 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다만,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고용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플러스(중기부), 한시생계지원금(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어(營漁) 지원바우처(해수부),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산림청) 등 타 지원사업과는 중복지급이 불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다음달 14일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이번 영농지원 바우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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