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최근 6층 골프전문관에 신규 브랜드 '맥케이슨'을 입점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곳에는 스코틀랜드 감성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기능성 제품과 함께 패션까지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점은 또 일상에서도 활용성이 높은 아이템을 구성하는데 주력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미즈노 골프'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백화점 측은 지난달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으며 특히 2030세대 소비자의 골프용품, 골프웨어 매출이 껑충 뛰었다고 설명했다.

전재모 롯데백화점 대구점 남성스포츠팀장은 "최근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제품은 자신만의 개성과 특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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