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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경찰청,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 6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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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경찰청은 2일 교육센터에서 2021년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 62명을 위촉하고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표 회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신고방법 소개, 사이버범죄 예방방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누리캅스는 사이버안전활동에 관심이 많은 도내 자영업자, 직장인, 대학교수,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터넷상 각종 음란물, 인터넷 불법 도박 등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와 사이버범죄 예방·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누리캅스가 신고한 불법정보는 범죄혐의가 있으면 즉시 수사에 나서고 음란·자살·도박사이트 등 유해정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폐쇄 및 게시글 삭제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위촉장을 받은 김종필(포항시 청소년재단) 회원은 "사람들의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기 위해 누리캅스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준섭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경찰과 누리캅스가 사이버범죄 치안활동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사이버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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