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대구 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18개 동(전용면적 59~84㎡), 모두 1299가구(일반분양 1055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일반공급 기준)로 59㎡A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5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앞산 순환로, 대구 4차선순환도로 등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대구 3호선 수성못역을 환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파동초등학교, 수성중학교가 위치하며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수성구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되며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인식 서비스로 입주민의 편의를 높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인근 분양가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청약 접수는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3일 1순위, 4일 2순위 등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에 위치하며 관람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제(1월 22일~2월 7일, 3주간)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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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