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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마지막 절기 '대한' 경북 포항 운하에 꽃망울 터트린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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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이자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20, 경북 포항의 관광명소로 유명한 운하주변에 봄의 전령사인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끈다.

매화 꽃말은 기품품격이다. 장미과에 속하며 예전에는 관상용으로 많이 쓰여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주로 양반집 정원에 심었다. 매화는 밝은 꽃색깔과 꽃향기로 선비나 화가들의 시와 글, 그리고 그림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는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봄을 먼저 알려주는 매화의 특성이 불의에 굴하지 않는 의로운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사진=포항시 해도동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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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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