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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형 경로당운영 ....485개소 안전망구축,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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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경로당 48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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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19일 올해 부터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을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의성형 경로당 운영 모델이다.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여가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경로당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다음달부터 경로당 485개소에 대해 해당사업을 본격추진한다.

18개 읍면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행복도우미 7명을 배치한다.

경로당별 건강·취미 등 여가 프로그램과 회계·위생·안전 등 관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인 치매·중풍 예방, 신체·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증진교육과 소방 및 안전교육등도 한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체계적인 업무추진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설계, 일간·월간 활동계획표를 작성, 정기 순회교육을 통해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역량을 강화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을 통해 경로당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겠다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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