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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적극 발굴..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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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17일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를 적극 발굴한다고 밝혔다.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물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농촌 융복합산업인증제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업 6차산업 사업자 가운데 성장 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주식회사 니껴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등 지역 24개 업체(경상북도 216개업체)가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인증업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융자자금 지원 등을 통한 사업지원, 소비자 판촉전, 유통전문가 초청 품평회,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정보제공 및 홍보, 인증사업자 표시,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농촌 융복합산업인증업체로 적극 발굴하고 6차 산업화 확산을 통해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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