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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온라인 시장공략 본격화...농산물 판매 확대 조기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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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신청사 모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으로 위축돼 있는 농산물 판매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비대면 마케팅활동의 선봉장이 되고자 올해 조기 사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언텍트(untact) 마케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에 경북농협은 오프라인 판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온라인 시장공략을 본격화했다.

경북농협은 업무협약을 통해 쿠팡 및 11번가, 농협몰과 거래 중이며 올해는 온라인쇼핑몰 거래업체를 더욱 확대하고 품목을 다변화해 온라인 농산물 판매실적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북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합판매실적 7800억원을 달성해 2001년 연합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산물 언텍트 마케팅을 통해 많은 농가가 겪고 있는 판로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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