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우기정(74) 대구컨트리클럽(대구CC) 회장이 1일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예술 분야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우 회장은 "예술과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기회가 되는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영남대의 명품 인문학 교양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 운영경비를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씩, 5년간 총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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