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 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중산자이'에 대한 수요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GS건설에 따르면 중산자이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사이버견본주택으로 대체 개관, 소비자들을 위해 유투브 자이TV를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오픈 당일 진행된 방송에서는 2만5000여명의 소비자들이 접속하며 높은 분양열기를 입증했다.

중산자이는 2개 단지, 11개 동에 총 1453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1단지 74㎡ A/B 타입, 84㎡ A/B 타입, 117㎡이고 2단지는 96㎡, 117㎡이다.

이 단지는 스카이라운지 특화공간을 마련, 2단지 27층에 들어설 스카이라운지는 탁 트인 뷰와 함께 실내라운지·루프탑 카페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

입주민의 취미와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1단지 GDR 7타석),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또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전세대 4베이, 5베이 설계도 눈에 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선호도 1위 브랜드 자이 프리미엄, 그리고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잘 짜여진 공간구성으로 볼 때 '중산자이' 1순위 청약마감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산자이'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5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중산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661길 20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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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