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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주·이성원·남학호'…제34회 금복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금복문화재단은 제34회 금복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로 '문학부문 이연주 소설가·음악부문 이성원 피아니스트·미술부문 남학호 한국화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연주 소설가는 장편소설 '최 회장댁 역사적 가을'과 소설집 '슬픔의 무궁한 빛깔'을 발간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문장 구성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원 피아니스트는 계명대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며 대구를 중심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의 해외 무대를 통해서도 괄목할만한 연주 활동을 벌여왔다.

남학호 한국화가는 지난 한 해 대구문화예술관, 수성아트피아, 안동 예 갤러리 초대전 등 세 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조약돌(석심)과 나비의 앙상블'로 일컬어지는 개성적인 주술적 조형언어를 형상화해 주목을 끌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3일 오후 2시 ㈜금복주(달서구 소재)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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