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고령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6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명국 의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과 2021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한다.
이달호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민생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한정된 재원으로 재정운영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고령군 2021년도 예산규모는 2020년도 본예산 보다 1.5% 감소된 3359억원(일반회계 3239억원, 특별회계 120억원)으로 12월 11일까지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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