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26일 대구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에 참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연탄나눔 금전을 후원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날 연탄나눔 후원은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시 적립해 온 성금과 회사의 지원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1000만원(연탄 1만2500장 상당)의 후원금이 마련됐으며 지역의 취약계층에 세대당 연탄 300장씩 지원된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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