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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공원, 야간체험 산책코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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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경주엑스포공원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 전경.[문화엑스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 내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 콘텐츠 보강작업을 벌인 결과, 관람객 방문이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선보인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은 화려한 모습을 바탕으로 경주엑스포공원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2km길이 둘레길에 스토리와 체험, 홀로그램영상 등을 절묘하게 녹여낸 인터랙티브 코스로 야간관광 콘텐츠가 부족한 경주 보문단지에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최근 신라를 담은 별 코스 중 '시공간의 터널' 구간을 장식하고 있는 포그(fogㆍ안개) 머신 8대를 새롭게 도입해 안개효과를 더욱 풍부하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 같은 콘텐츠 보강은 관람객 증대로 이어져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루미나 나이트 워크를 방문한 관람객이 4000여명에 이른다.

최근 SNS 등을 통해 '사진명소', '경주야간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방문객 숫자는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운영관리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쾌적하고 즐거운 상설 문화체험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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