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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2021년도 예산안 1조 3089억원 편성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2021년도 예산안 1조308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442억원(3.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1150억원, 특별회계 1939억원이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4024억원, 환경 1098억원, 국토·지역개발 918억원, 농림·해양·수산 881억원 등이다.

중점 투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39억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9억원, 로봇직업 혁신센터 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증 대응 15억원, 친환경차 보급 98억원,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40억원, 영유아 보육료 605억원, 아동수당 314억원, 무상급식비 87억원, 기초연금 840억원 등을 배분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지방보조금 지원 및 신규 행사·축제사업에 대해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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