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근로자들을 상대으로 오는 30일까지 '힐스테이트 포항'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 원리 1566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총 4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21가구가 배정됐다.

중소기업 근로자 중 재직기간이 5년 이상(과거 경력포함)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하지만 부동산업,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업종의 중소기업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공급 추천 신청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에 온라인 또는 우편(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산학인시스템에서 특별공급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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