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종우스님)가 이영경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금은 불국사가 불교와 사찰의 상생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달라는 뜻으로 전달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학교, 불교, 사찰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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