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용품 전달식 모습.[LH 대경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경북도장애인체육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용품 250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16년 경북도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장애인 스포츠 활동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방역키트용품은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LH 대경본부와 함께 도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남진 LH 대경본부장은 "방역용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