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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출신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 행사 열려…기념관 개관

  • 기사입력 2020-10-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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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 출신 고려 말 고승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을 맞아 나옹왕사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경북도와 영덕군, 나옹왕사 기념사업회는 29일 영덕 창수면 장육사에서 나옹왕사기념관 현판 제막식 및 탄신 7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과 주지 종우스님, 전 조계종 교육원장을 역임한 무비스님 등 불교계 인사, 이철우 경북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다례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나옹왕사 연보 낭독, 선시 합창, 현판 제막 등 순으로 열렸다.

영덕군은 2011년부터 351억원을 들여 3대 문화권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나옹왕사 선수행길, 테마가도, 역사문화체험지구, 인문힐링센터 여명 등을 만들었다.

나옹왕사기념관은 성역화 사업 마무리로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에 맞춰 개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에서 태어난 나옹왕사의 국난극복과 민생 안정 이념을 받들어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옹왕사는 1320년(고려 충숙왕 7년) 영덕에서 태어나 20세에 불가에 들어간 뒤 공민왕과 우왕 스승이 돼 왕사란 칭호를 받았고 1376년(고려 우왕 2년) 사망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