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태영건설이 오는 30일 대구 동구 신암동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 모두 86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도보 거리에 1호선 신천역이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이 가까워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하며 신천대로와 동로를 비롯한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교육 환경도 좋아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중앙로 롯데백화점이 가까운 몰세권이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단지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확보했으며 각 세대에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현관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도입한다.

단지 내에는 풀사이즈의 농구코트를 갖춘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의 건강 커뮤니티는 물론 야외놀이터와 연계된 별동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난달 22일부터 대구 전 지역에 전매규제가 실시된 후 수성구를 제외한 첫 분양"이라며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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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