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천군 내년도 국비확보에 안간힘....군수,군 의장 동반 국회방문
이미지중앙

예천군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예천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29일 예천군에 따르면 2021년 정부예산안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국회차원서의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전날인 28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2021년 정부 예산안은 28국회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이어진다.

때문에 계획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김형동(안동예천) 의원, 박형수(영주봉화영양울진) 의원,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실을 방문한 김군수와 김 의장은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 458억 원 2022U20아시아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시설 개보수 26억 원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전시관 설치 지원 20억 원 예천~지보 간 국도 개량사업 362억 원 식용 곤충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 200억 원에 대해 신규 사업반영 및 사업비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학동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바쁜 의정활동에도 김은수 예천군 의회 의장께서 함께해주셔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군수는 국회방문에 앞서 대한육상연맹에서 진행하는 육상 교육센터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에도 직접 참가해 제안발표를 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