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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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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7 21세기 인문가치포럼30일 막을 올린다.

이날을 시작으로 3일 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단행사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개의 채널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이 기존의 개최 방식을 완전히 탈피해 모든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포럼에 참가하는 모든 인원은 각각 고유의 바코드를 부여받게 되고, 이를 통해 개별 행사장 참석을 엄격히 통제함으로써 단일장소에 많은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5000명을 웃돌던 포럼 참가자들의 현장 참석이 제한됨에 따라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역대 포럼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도입해 모든 참가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www.adf.kr)와 포럼 유튜브 공식 채널(‘21세기 인문가치포럼검색)을 통해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들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포럼 홈페이지 내에서는 접속자가 스스로 시청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포럼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문화 다양성시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하는 721세기 인문가치포럼개막식은 30일 오후 130분부터, 안동시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진행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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