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순 당산 고풀이 춤 보존회 이사장(한국 국악협회 영덕지부장)이 28일 오전 경북 영덕군 화전2리 눌미동에 있는 700년 된 당산나무 앞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올리고 있다.(김동욱씨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 김동욱 서예가가 28일 영덕군 강구면 화전2리 눌미동 700년된 당산나무 앞에서 당산 고풀이 춤 보존회 이사장 김옥순(한국국악협회 영덕 지부장), 광명사 일해 주지스님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한 당산제를 지냈다.
이들은 수년전부터 기우제 및 국운을 기원하는 의례 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
당산 고풀이 춤 김옥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당산제 및 사회공헌적 행사를 발굴해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옥순 당산 고풀이 춤 보존회 이사장(한국 국악협회 영덕지부장)이 28일 오전 경북 영덕군 화전2리 눌미동에 있는 700년 된 당산나무 앞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올리고 있다.(김동욱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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