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한 눈에 찾을 수 있는 ‘안녕 김천’관광안내책자. (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는 28일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 및 체험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녕 김천’ 관광안내책자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안내책자는 기존의 권역별 분류에 더하여 총5가지 주제를 선보였다.
청정 자연의 산과 숲, 슬로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 김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적지와 문화재, 쉬어갈 수 있는 전시관과 공원, 복합체험시설과 캠핑으로 분류했다.
또한 기존의 권역별 관광지, 주요 관광지는 김천시 지도 위 작은 모형과 번호로 표시되어 김천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윤정 가족 출연으로 더욱 유명해진 평화의 탑, 사명대사공원은 별도의 속지로 웅장한 탑의 모습과 편리한 약도로 제작됐다.
자두포도축제, 국제가족연극제로 대표되는 김천의 축제와 십 년 이상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는 직지나이트투어, 농촌 체험농장과 김천 특산물 안내 또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김충섭 김천 시장은“삼산이수 김천의 자연과 체험 거리들을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담아냈다.”며 관광도시 김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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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