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7일 생물누리관 세미나실에서 강사 및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합 학습프로그램'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시 평생학습원이 오는 12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교육은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생물다양성의 이해, 생태계 여행, 우리 주변의 동·식물이야기 등 이론,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융합형 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시 평생학습원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생물주권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지역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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