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프리미엘' 투시도.[포스코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포스코건설이 10월 중 대구 북구 침산동에 들어서는 '더샵 프리미엘' 견본주택 문을 열고 신규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70㎡ 170가구, 84㎡ 13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등 규모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전 세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앞서 대구 신천동 '더샵 디어엘로'와 지산동 '더샵 수성라크에르'의 뜨거웠던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의 커뮤니티시설로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경관 조명으로 꾸민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의 초화류가 식재된 테라스 가든이 조성된다.
이 밖에 피트니스, 스마트워크룸, 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으로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프리미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침산동에 공급하는 랜드마크 단지인 만큼 뛰어난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과 함께 예약방문제로 실물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더샵 프리미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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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