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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가 쌍산 김동욱, 독도의 날 앞두고 경북 포항서 독도수호 행위예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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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예가 김동욱씨가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독도 수호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동욱씨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서예가 쌍산 김동욱씨가 독도의 날을 나흘 앞둔 2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추수를 마친 논에서 독도 수호를 주제로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씨는 볏짚을 말아 놓은 곤포사일리지에 '독도 수호는 국민의 의무'라는 붓글씨로 독도 수호의지를 담아냈다.

그는 독도현지 에서 행위예술을 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태풍으로 인해 독도방파제가 떨어져 나가 독도 입도가 어려운 만큼 포항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독도사랑예술인협회장인 김씨는 울릉도·독도 현지에서만 25차례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지금까지 120여차례 독도 수호 행사를 가졌다.

독도의 날190010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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