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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열린다...무관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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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7월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선수들이 장애물을 뛰어넘고 있다. (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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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은 19일부터 23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전국 초··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육상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 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48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예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대회다.

군관계자는 “2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군은 지난대회에서 문체부 제2차관, 대한체육회장, 대한육상연맹회장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별도의 출입구를 만들어 선수 .임원을 제외한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이와함께 이동 검체소, 자가 격리시설 등도 갖춰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철처히 대비하는등 선수와 임원진들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전국 규모 육상경기대회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등 코로나 19예방에 한 치의 소홀함 없도록 하겠다이를 계기로 ‘2022 U-20 아시아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개최지 예천을 전국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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