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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의 저력...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

  • 기사입력 2020-10-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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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왼쪽부터) 영주시장, 김진영 영주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기조성 영주시민추진위원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추진 중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와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경제성, 재무성, 정책성 등 7개 항목 심의결과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영주시는 20188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북도, 경북도개발공사와 함께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영주시 직원들도 전국 500여개 관련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기업 수요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시민추진위원회와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시의회 등 전 시민이 역량을 모아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베어링은 자동차, 철도, 로봇, 항공 등 미래 유망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산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베어링을 정부의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100대 핵심전략 품목으로 선정했다.

영주시에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되면 지역 불균형 해소는 물론 직·간접 고용 5000명 등 11000여명 인구증가, 연간 835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통해 인구소멸도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오는 2028년 대구, 경북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항공, 철도, 고속도로 등 폭넓은 교통망을 두루 갖추게 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타당성 검토 통과를 위해 힘써주신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님과 시민추진위원을 비롯한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경북도의회 신규사업 동의, 국토부 산단 지정, 분양가 차액 지방비 1500억 원의 재정확보, 산단 조기분양 등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다""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영주가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영주시 적서동 및 문수면 일원에 총사업비 3116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136(41만 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