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대구가톨릭대와 ㈜다임바이오 업무 협약식 모습.[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신약 연구개발기업 ㈜다임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신규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등 신약개발 연구, 인력·시설·서비스 등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의과대학 이종원 교수가 밀추출물로부터 치매 치료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발견해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한 바 있어 이번 협약은 첨단신약 개발 분야에서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